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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에 강한 한국항공전문학교
계속되는 취업한파 속에서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. 졸업 후 안정된 직장을 찾아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면 전문학교의 문을 두드려보자. 내년에 개교 20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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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속 열차타고 중국간다
2020년 8월,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김대한 군은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다.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해저터널을 ‘씽씽’ 달리는 중국행 열차에 오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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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책] 아즈텍의 비밀 ②
1962년 12월 24일 월요일 플로리다 주, 탐파의 맥딜 공군기지 그 자체로는 아무 해도 없는 사소한 두 가지 사건이 하나로 결합될 때 끔찍한 결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. 성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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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 무직자에 연체인생 될지 두렵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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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뒷북 조사하는 경찰 '힘센 분'은 일본으로
현행 항공안전본부의 안전 규정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이착륙 시 반드시 등받이를 세워야 한다. 비상시에 뒤 좌석의 승객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통로 공간을 만들어야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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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에도 있는 장애인 전용석, 왜 비행기엔 없을까
지난 여름 국내의 한 항공사가 뇌병변장애인과 정신지체장애인 탑승 시 동반자가 없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한 사건이 발생해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'장애인 탑승거부'가 항공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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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시내 고시원 직접 가보니 …
전날 8명이 사망한 서울 잠실동 나우고시텔 화재현장에서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. 신인섭 기자 "여기 사람들 대부분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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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평에 '벌집 방' 70개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다
19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의 나우 고시텔에서 화재가 발생, 한 입주자가 건물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(사진위). 고시텔 주변의 이웃 주민이 사다리를 동원해 건물 안에 갇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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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지하철 긴급점검] 대구 중앙로역은 화재 '안전지대'
올해 첫날 다시 문을 연 대구 중앙로역은 안전설비를 강화해 이제는 '지하철 모델역'으로 떠올랐다. 1년 전 거센 불길에 휩싸여 아수라장이 됐던 중앙로역은 6개월간 2백46억원이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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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전 최우선 … 홍콩지하철에 충격"
“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 지하철 운영 시스템을 살펴 보면서 비명에 간 대구참사 희생자들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”.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3일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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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으로 폐허가 된 밤市 '성채'는…실크로드 지켰던 진흙의 城
이란 대지진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었던 밤시(市)의 '아르게 밤(Arg-e-Bam:밤 성채)'이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괴돼 충격을 주고 있다. 이 때문에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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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화참사 현장 중앙로역 새단장… 31일부터 지하철 정차
10개월전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던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이 새 단장을 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시 시민들을 맞는다.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23일 현재 중앙로역의 복구작업 공정율은 98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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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진단] 날마다 타는 지하철 안전한가
화재에 노출된 열차와 지하 역사의 내장재, 연기와 유독가스를 빼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환기시설, 미로와 같은 지하통로…. 서울.부산.대구.인천 등 4개 도시 12개 노선 지하철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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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독가스 배출장치 턱없이 부족
화재에 노출된 열차와 지하 역사의 내장재, 연기와 유독가스를 빼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환기시설, 미로와 같은 지하통로…. 서울.부산.대구.인천 등 4개 도시 12개 노선 지하철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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첩보영화 뺨치는 미아리 텍사스 '비밀통로'
7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 속칭 '미아리 텍사스' 내 K윤락업소. 1층 복도를 30여m 따라들어가 한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김강자(金康子)종암경찰서장이 방 한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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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그로즈니 공습 일시중단
[모스크바〓김석환 특파원] 러시아는 12일 체첸 공격에 대한 서방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인들에게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떠나도록 설정한 시한을 당초 11일에서 12일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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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언제까지 이런 참변이 …
50명이 넘는 고교생들이 떼죽음을 당한 인천 인현상가 화재사고 역시 어른들의 안전불감증과 부도덕성 때문에 빚어진 참사였다. 돈만 아니라 손님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던들, 철없는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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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日요코하마 조이폴리스
『도쿄 디즈니랜드도 우리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.』 일본의항구도시 요코하마(橫浜)에 있는 테마파크 「조이폴리스」는 첫인상부터 작고 아기자기하다. 불과 3,620평의 부지에 테마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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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내 주요백화점.상가 소방안전시설 제대로 안갖춰
[大邱=金善王기자]화재가 잦은 겨울철을 앞두고 대구시내 주요백화점과 상가등이 소방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28일 대구시소방본부는 최근 백화점과 재래시장.상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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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없는 대형참사 밀실滿醉.迷路술집이 원인
불과 20분 사이에 무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파레스룸살롱 화재참사는 안전무방비.관리소홀등 우리사회의 고질적 문제점이 다시한번 드러난「人災」로 지적되고 있다. 근본적인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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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.승무원 위기극복 合心-KAL기사고 전원무사 현장
1백60명의「生과 死」를 가른 기적과도 같은 운명의 1백20초. 불타는 대한항공 KE2033편 에어버스에서 1백52명의 승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간지 불과 2분후 비행기는 커다란 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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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비좁고 전기불 꺼 집단참사/대구 나이트클럽 방화가 남긴 문제점
◎2백평 홀에 탁자 1백개… 통로도 없어/지난달 관할 소방서 점검때 “이상무”/가파른 계단… 대피 어려워 대구 거성관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은 가정불화와 도농간 위화감에 불만을 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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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전쟁상태 선포/페만전/확전으로 치닫고 있다
◎두차례 “꽝” 뒤이어 총쏘는 소리/이라크 “노소 불문 끝까지 항전” 개전 이틀째를 맞은 18일 페르시아만 전쟁은 이라크가 조직적인 반격에 나섬으로써 확전양상을 보이고 있다.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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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옥철」숨이 막힌다
서울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부분운행중인 지하철 운행간격이 더욱 벌어져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서울지하철은 아비규환의「지옥철」로 변했다. 운행간격이 평소 3∼4분에서